경찰 "故 박지선 모친이 남긴 유서성 메모 발견"

입력 2020-1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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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지선 씨. (연합뉴스)
▲고(故) 박지선 씨. (연합뉴스)
고(故) 박지선씨의 모친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일 오후 마포구 소재 박씨의 자택에서 박씨의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성 메모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내용은 공개가 불가하다"면서 "박씨에 대한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4분쯤 "박씨 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친의 신고를 받고 박씨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한 당시 박씨는 모친과 함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씨는 최근까지 지병 치료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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