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트로메딕, 2분내 코로나19 사멸 美 진출 이어 中 4조 시장 캡슐내시경 허가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11-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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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사멸시키는 살균 소독제에 대해 최고 등급을 받은 인트로메딕이 이번엔 중국 식약처로부터 캡슐내시경 2종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일대비 135원(4.15%) 상승한 338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인트로메딕은 중국식품의약품안전처(CFDA)로부터 캡슐내시경 2종(MC-1200ST, MC-1600ST)에 대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신제품 판매를 통해 중국 캡슐내시경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중국 중상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캡슐내시경 시장은 2016년 100억 위안(한화 약 1조6960억 원)에서 2019년 250억 위안(한화 약 4조2400억 원)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건강보험료 재정 부담 해소를 위해 암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높다. 캡슐내시경은 의료진에 따른 교차 감염 문제가 적다는 점에서 특히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최근 미국에서도 코로나19에 가정용 캡슐내시경에 대한 FDA승인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인트로메딕은 미국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최고 등급을 받은 2분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는 소독제에 대해 미국 수출에 나선 바 있다.

인트로메딕은 스웨덴 기업 ‘라이프클린 인터내셔널 AB(라이프클린)’의 살균소독제 유통권을 확보했다.

라이프클린 소독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산화염소(ClO2)를 주 원료로 한다. 무방부제, 무독성, 항바이러스 기능을 갖춰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2분 이내에 사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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