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검찰 자진 출두…“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입력 2020-10-31 14: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31일 오전 청주 서원구 청주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이 31일 오전 청주 서원구 청주지방검찰청에서 조사를 받기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동의를 받아 체포 영장이 발부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검찰에 자진 출두했다.

정 의원은 31일 오전 청주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취재진에는 “저로 인해 국민과 청주시민, 유권자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검찰 출석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은 없다”며 “깨끗한 정치인으로 살고자 하는 소망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우정 청주지벙 영장전담판사가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정 의원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 11여 시간 만이다.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은 29일 오후 3시경이다.

검찰은 정 의원이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청주시의원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정 취득한 자원봉사센터 회원 정보를 선거에 이용한 혐의도 제기됐다.

검찰은 연루자 증언과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정 의원의 부정 의혹을 집중해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후속 조사를 위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경우 검찰은 국회 동의가 필요 없이 법원의 구속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0,000
    • -2.61%
    • 이더리움
    • 2,464,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289,200
    • -1.57%
    • 리플
    • 1,630
    • -2.8%
    • 솔라나
    • 103,100
    • -2.37%
    • 에이다
    • 225
    • -2.6%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83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00
    • -2.7%
    • 체인링크
    • 11,250
    • -2.34%
    • 샌드박스
    • 75.65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