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통…절세전략 제공

입력 2020-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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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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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근로자가 금년도 연말정산 세액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3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보기는 공제항목별 절세도움말(Tip)과 개인별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연말정산 절세계획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이 서비스는 지난 9월까지의 신용카드 등 사용내역이 사전에 제공됨에 따라 근로자가 추가 사용(예정)금액을 입력할 경우 예상세액을 미리 계산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확대된데 이어 공제 한도액도 상향되었기 때문에 연말정산 절세전략을 위해 근로자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롭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이밖에도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이용하면 항목별 절세도움말(Tip)과 함께 최근 3년간의 신고내역・세부담 증감 추이와 실제 세부담율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에 이어 납세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내년 초에 국세청 홈페이지 내 연말정산 도움말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모바일 서비스)기존에 제공하던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조회, 간편 계산기, 예상세액 계산하기 서비스에 추가해 공제신고서 수정, 맞벌이 근로자 절세안내 등 4가지의 서비스를 신규(확대) 개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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