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차원 경관심의 기술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20-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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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심의 기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3차원 지형 및 건물정보를 이용한 3차원 경관심의 솔루션' 프로그램 화면. (국토교통부)
▲경관심의 기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3차원 지형 및 건물정보를 이용한 3차원 경관심의 솔루션' 프로그램 화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3차원 경관심의 기술공모전 수상작을 27일 발표했다.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한 ㈜텐일레븐의 ‘3차원 지형 및 건물정보를 이용한 3차원 경관심의 솔루션’은 통경축, 층별 조망 확인 등 다양한 경관심의 기능을 제시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형태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기존 오픈 플랫폼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PI는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 및 사용할 수 있는 공개된 웹 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를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지도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작할 수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코아텍의 ‘3차원 경관심의용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은 가상현실(VR) 기능 지원 등 심의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활용성과 실용성이 돋보였다. 수원시청과 ㈜이지스의 ‘미래를 설계하는 3차원 경관 시뮬레이션’은 3차원 플랫폼 서비스의 우수 모델을 제시했다.

국토부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을 3차원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의 사용환경에 구현해 범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지방자치단체 경관심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11월 수상작 시연회 등을 통해 지자체에 소개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기술 공모전을 통해 3차원 경관관리에 대한 방향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경관 기술이 개발되고 더 나아가 경관산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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