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디톡스, 파트너 박신 코로나19 백신 인니 제조 및 상용화 계약 '↑'

입력 2020-10-2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디톡스가 상승세다.

메디톡스의 파트너사인 호주 박신(Vaxine)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코박스-19(COVAX-19)로 인도네시아 상업화에 나선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일 대비 3.21% 오른 18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박신은 최근 인도네시아 피리담 파마(Pyridam Farma Tbk)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및 제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박스19는 비임상에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해 강력한 항체 및 T 세포 반응을 유도하며 코로나19 항바이러스에 대한 억제 효과를 보였다. 현재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 착수한 1상은 건강한 성인 40명 대상으로 코박스19의 안전성 및 면역 반응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3주 간격으로 코박스19 백신 또는 위약을 2회 투여받고, 보호 항체 및 T세포 반응 측정을 위한 혈액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박신은 호주 정부의 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산업 성장센터(MTPConnect)가 운영하는 'Biomedical Translation Bridge(BTB)' 프로그램으로부터 코박스19의 임상비용으로 100만달러를 투자받기도 했다.

메디톡스는 박신과 지난 5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과 제품 생산 등을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이날 메디톡신 등에 관한 제품 회수·폐기 및 허가취소 절차에 대해 반발하며 즉각 행정처분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적인 이슈에 관한 적극적인 대처와 긍정적인 대외 변수가 발생하면서, 주가 또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20,000
    • -0.56%
    • 이더리움
    • 4,23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75%
    • 리플
    • 724
    • +0.84%
    • 솔라나
    • 231,100
    • +2.03%
    • 에이다
    • 668
    • +5.53%
    • 이오스
    • 1,130
    • +1.35%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00
    • +1.26%
    • 체인링크
    • 22,390
    • +16.43%
    • 샌드박스
    • 615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