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브랜드 ‘더엔비피’ 美 FDA 통과… 제품 안정성 입증

입력 2020-10-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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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색조 화장품 전문기업 (주)더엔비피가 국내 특허를 인증받은 제품 ‘올인원 미스틱 키트’(All in one Mystic Kit) 제품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올인원 미스틱 키트’는 한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사이즈로 총 10가지의 구성품을 한 번에 다 담았다.

키트의 10가지 구성에는 첫 번째는 비비크림보다 간편하게 피부결을 보정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바’를 두 번째로는 옐로우 베이스 컬러의 섀도우, 핑크와 골드펄으로 포인트 글리터 섀도우의 조합의 ‘아이섀도우’ 2종과 타고난 눈썹인 듯 놓치는 공간없이 밀착되는 ‘아이브로우’ 1종으로 구성됐다.

세 번째로는 로맨틱하고 싶은 날 필요한 코랄컬러부터 딥한 레드까지 언제나 어디서나 틴티드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립스틱’과 플럼퍼 기능으로 볼륨을 주며 수분감을 가득 머금은 ‘쪽립밤’으로 구성됐으며, 네 번째는 깔끔한 립메이크업을 도와줄 내장된 ‘립 브러쉬’로 이렇게 총 4종의 섹션을 나누어서 제품의 더러워짐을 예방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위에 있는 내장 거울을 돌려서 열면 섀도우용 팁브러쉬와 아이 브로우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듀얼 브러쉬’와 워터프루프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우수한 피팅력을 지닌 ‘미니 아이라이너’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운데이션, 아이섀도우, 미니 아이라이너, 립스틱, 립밤 제품에는 메이크업을 하면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피부를 케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재생과 진정, 보습효과를 지닌 ‘장미오일 성분’이 들어있어 성분까지도 고려한 색조화장품이다.

더엔비피는 앞으로 생산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 업체에서 제품을 생산을 하면서 안전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 더엔비피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정성까지 입증받은 셈이다.

옥수정 대표는 “FDA는 전 세계적으로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인증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이기 때문에 이번 등록은 더엔비피의 화장품 수출 가도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현재 미주 권역에서 화장품 수입 유통을 담당할 협력사와 접촉하는 등 수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입증을 계기로 더엔비피는 미국 등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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