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암모니아 추진선 기본인증 획득

입력 2020-10-06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받아…올해 6월부터 개발 프로젝트 진행

▲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로이드선급아시아 이진태 대표(왼쪽)가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로이드선급아시아 이진태 대표(왼쪽)가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인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2만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암모니아 추진 초대형컨테이너선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에는 전반적인 설비에 대한 안전성 검토뿐만 아니라 설계도면, 배관 등 세부사항에 대한 안전성 검토까지 수행해 안정성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검증을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6월부터 로이드선급, 글로벌 엔진메이커인 만에너지솔루션즈와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 선박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공동개발 프로젝트에서 암모니아 추진시스템에 대한 기본 설계를 담당했다.

만에너지솔루션즈는 암모니아 이중 연료 추진 엔진에 대한 개발을 맡았고 로이드선급은 해당 설비에 대한 위험성과 적합성을 검토했다.

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대체 연료로, 보관 등이 쉬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0%까지 줄여야 하는 IMO(국제해사기구)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어 선주들의 관심도 높다.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는 “이번 암모니아 추진선에 대한 기본인증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목표인 탈탄소화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특히 건조가 복잡한 컨테이너선에 대한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향후 일반 선종에 오히려 더 쉽게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마이크론 서프라이즈, 삼전·하닉 조정론에 제동…HBM 랠리 ‘2차전’ 열리나
  • 남아공에 졌는데도 한국 32강 진출 확률 94%⋯왜? [북중미 월드컵]
  • 한국 축구대표팀, 이후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 ‘안전자산’ 위상 잃은 금, 3년 강세장 끝났다…금리 인상 기조에 매력↓ [대체자산의 추락 ①]
  • 10명 중 9명 "경제적 자유 달성해도 '일은 계속'" [데이터클립]
  • 마이크론 ‘매출 네 배’가 알린 메모리 슈퍼사이클…삼성·SK, 하반기 이익 더 커진다
  • 감독ㆍ축협ㆍ선수 모두 잘못⋯홍명보호 '전방위 직격'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마이크론 훈풍'에 5% 급등 8934 안착...코스닥은 하락 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84,000
    • -2.58%
    • 이더리움
    • 2,379,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285,000
    • -1.59%
    • 리플
    • 1,576
    • -3.43%
    • 솔라나
    • 100,100
    • -4.03%
    • 에이다
    • 217
    • -1.81%
    • 트론
    • 492
    • -1.6%
    • 스텔라루멘
    • 270
    • -4.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5,960
    • -5.06%
    • 체인링크
    • 10,910
    • -3.54%
    • 샌드박스
    • 71.62
    • -7.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