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반년 계속된 수출 마이너스 탈출하나…9월 1~20일 수출 3.6%↑

입력 2020-09-21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9월 이른 추석에 따른 조업일수 차이로 증가…일평균 기준은 9.8% 줄어

▲9월(1일∼20일) 수출입실적 (자료제공=관세청)
▲9월(1일∼20일) 수출입실적 (자료제공=관세청)

한국 수출이 올해 3월부터 6개월 연속 이어진 마이너스 터널에서 벗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증가하며 희망의 불씨를 살린 것. 다만 지난해 9월 이른 추석에 따른 조업일수 차이로 일평균 기준은 9.8% 줄어 반짝 상승세에 그칠 우려도 있다.

관세청은 9월 1~20일 통관 기준 잠정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10억2000만 달러) 증가한 29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출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조업일수 차이다. 9월 1~20일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13.5일보다 2일 많아 이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9.8%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통계에서 반도체(25.3%), 승용차(38.8%), 정밀기기(14.7%)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무선통신기기(-9.1%), 석유제품(-45.6%), 선박(-26.5%) 등의 수출 품목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일본(-18.5%)과 중동(-12.2%)으로는 감소했지만, 중국(8.7%), 미국(16.1%), 베트남(5.8%), 유럽연합(EU·9.6%)은 증가했다.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2.6%), 기계류(6.8%), 승용차(29.5%) 등은 증가했고, 원유(-29.2%), 정밀기기(-1.7%), 가스(-39.0%) 등 수입은 줄었다.

중국(2.5%), EU(7.1%), 호주(6.0%) 등을 상대로 한 수입은 증가했지만, 미국(-5.3%), 일본(-10.3%), 중동(-40.7%), 베트남(-14.6%)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이달 들어 20일간 44억7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누계로는 234억9100만 달러 흑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HD현대·한화 이어 삼성까지⋯美 함정 'MRO' 전격 참전 [K-정비 벨트 확장]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삼성·SK가 증시 62% 장악…5월, 반도체 독주서 비반도체 확산 이어질까
  • 서울 개별공시지가 4.89% 상승⋯용산·성동·강남순 오름폭 커
  • 흐린 날씨 속 ‘건조 주의’...일교차 15도 안팎 [날씨]
  • 선거앞 달콤한 유혹…돈풀기 경쟁에 내몰린 교부세 [지자체 현금포퓰리즘]
  • 쿠팡 아이패드 대란의 전말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89,000
    • -0.27%
    • 이더리움
    • 3,370,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70,000
    • -0.45%
    • 리플
    • 2,047
    • -0.2%
    • 솔라나
    • 124,300
    • -0.48%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84
    • +0.83%
    • 스텔라루멘
    • 23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50
    • +2.83%
    • 체인링크
    • 13,610
    • -0.95%
    • 샌드박스
    • 10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