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추석맞이 전통시장 지원…'가치 삽시다'

입력 2020-09-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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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 마스크 전달…비대면 장보기 시행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7일 울산 본사 인근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7일 울산 본사 인근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17일 울산 본사 인근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3000장을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전국의 6개 사업소에서도 인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3000장을 전달, 총 2만1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우리가치 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도 펼친다.

동서발전은 태화종합시장에서 79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과일, 생활용품을 구입해 오는 23일까지 지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일반 시민 모두가 조금 더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지원했다"며 "추석 명절 용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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