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독감 백신 무료 예방접종 확대

입력 2020-09-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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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관악구청)
(사진제공=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가 환절기와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는 무료접종 대상을 어린이는 기존 만 12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노인은 65세 이상에서 62세 이상으로 늘렸다. 백신도 기존 3가 백신(바이러스 3종 예방)에서 4가 백신(바이러스 4종 예방)으로 바꿨다.

시행 초기 혼잡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상별ㆍ나이별로 접종 기간을 구분하여 진행한다. 8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대상자 1차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1회접종 어린이와 임신부는 22일부터, 75세 이상 노인은 다음 달 13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만70~74세 노인은 다음 달 20일부터, 만 62~69세 어르신은 다음 달 27일부터 시행한다.

구민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에 상관없이 지정 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업무로 관악구 보건소와 난곡 보건 분소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는다.

관악구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을 때 접종을 하고,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진료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며 "접종 후에는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이 있는지 관찰 후 귀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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