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변호인단 재편…11명 중 9명이 판사 출신

입력 2020-09-09 13: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관 출신들로 변호인단을 재편했다. 상당수가 대법원과 법원행정처 출신이고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을 맡은 변호인들이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7일 김앤장 법률사무소 하상혁(48ㆍ사법연수원 26기), 최영락(49ㆍ27기), 이중표(47ㆍ33기)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했다. 모두 최근까지 법원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다.

하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출신으로 조세 전문가로 꼽힌다. 최 변호사는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심의관과 총괄심의관을 지냈다. 이 변호사는 법원행정처 홍보심의관을 역임하고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재직하다 지난 2월 법복을 벗었다.

법무법인 태평양의 송우철(58ㆍ16), 권순익(54ㆍ21기), 김일연(50ㆍ27기) 변호사도 이 부회장의 방패로 나섰다. 송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출신으로 2017년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의 대표 변호인이었다. 권 변호사와 김 변호사는 이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사건 모두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재 이 부회장이 선임한 변호인은 모두 11명이다. 이 가운데 최윤수(53ㆍ22기) 전 국정원 차장과 검사 출신 김형욱(43ㆍ31기) 변호사를 제외한 9명이 판사 출신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4,000
    • -3.15%
    • 이더리움
    • 4,457,000
    • -6.5%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2.69%
    • 리플
    • 2,830
    • -5.03%
    • 솔라나
    • 189,200
    • -4.92%
    • 에이다
    • 524
    • -4.73%
    • 트론
    • 442
    • -3.28%
    • 스텔라루멘
    • 312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80
    • -4.56%
    • 체인링크
    • 18,260
    • -4.7%
    • 샌드박스
    • 205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