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빠르게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 ‘목표가↑’-SK증권

입력 2020-09-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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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연간 실적 추이 및 전망. (자료제공=SK증권)
▲삼성SDI 연간 실적 추이 및 전망. (자료제공=SK증권)
SK증권은 7일 삼성SDI에 대해 전기차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 실적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0만 원에서 54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 김영우 연구원은 “22일로 예정된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에 대한 기대감 높아지고 있으며 단결정 양극 소재 개발 가속화로 100만 마일, 200만km의 수명을 가진 초장수명의 고용량 2차전지 개발도 가속화를 기대한다”며 “고체 전해질과 실리콘 음극재 도입을 통한 장기 경쟁력 확보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일반 차량 대비 전기차의 경제적 가치가 강하게 올라가는 변혁가기 도래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 규모가 중국을 추월, 지난 5월 말 발표된 EU 경기 부양안의 핵심도 그린·디지털 미래의 구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가능성 커지고 있으나 4분기에는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중대형 전지의 2021~2022년도 공급능력과 가격이 대체로 이미 결정돼 있어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작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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