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 신규 확진 299명, 닷새 만에 300명대 아래로

입력 2020-08-30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등 수도권 209명 추가…사망자 2명 늘어 총 323명

▲질병관리본부 전경.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전경.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만9699명으로 전날보다 299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이달 25일(280명) 이후 닷새만이다.

신규 확진자 299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3명이고,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114명, 경기 77명, 인천 12명, 대구 30명, 전남 8명, 경남 7명, 부산·대전 각 6명, 충북·충남 각 5명, 경북·울산 각 3명, 광주·강원·제주 각 2명, 세종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확진자 수가 1018명으로 1000명을 넘었다.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의 경우 전국 13개 시·도에 걸쳐 감염자가 나오면서 현재까지 총 307명이 확진됐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16명)의 거주 지역을 보면 서울 2명, 인천 1명, 경기 3명, 충남 3명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16명, 경기 80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209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83명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전국 16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감염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323명이 됐다. 한편, 완치자는 138명 늘어 누적 1만4903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 확진자는 전날보다 159명 증가한 4473명이며,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70명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98,000
    • +1.34%
    • 이더리움
    • 4,279,000
    • +4.06%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4.75%
    • 리플
    • 726
    • +0.55%
    • 솔라나
    • 233,400
    • +4.76%
    • 에이다
    • 665
    • +5.22%
    • 이오스
    • 1,138
    • +2.3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00
    • +3.28%
    • 체인링크
    • 22,140
    • +15.43%
    • 샌드박스
    • 622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