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국관광공사와 '안전한 캠핑 문화' 활성화 위해 맞손

입력 2020-08-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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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증 캠핑장 정보 내비게이션에 연동ㆍ콘텐츠 기획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맺었다. 왼쪽부터 장재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맺었다. 왼쪽부터 장재훈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안전한 캠핑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3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인증 캠핑장 웹사이트 ‘고 캠핑’의 2400여 개 캠핑장 안내 정보와 안전한 캠핑을 위한 콘텐츠를 현대차에 지원한다.

현대차는 인증 캠핑장 정보를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연동하고, 안전한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콘텐츠를 기획하는 한편,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최근 캠핑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며 발생한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캠핑(eco camping)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차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캠핑 페스티벌 ‘지구도 나도, 안전한 캠핑’ 개최에도 협력하며 안전한 캠핑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친환경 캠핑활동을 안내하는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고객이 정식으로 등록된 인증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캠핑에 관심이 많은 현대차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캠핑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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