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여기에 돈이 몰린다"…지속가능 착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

입력 2020-08-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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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이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이 투자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 보기보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해 투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최근 이 투자가 떠오르면서 기업들이 앞다퉈 지속가능 경영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투자 방식을 무엇이라고 할까?

정답은 'ESG 투자'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 ESG 투자는 투자의사 결정 시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이 요소들을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한다.

ESG 투자와 사회 책임 경영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금융권도 활발히 ESG 투자에 나서고 있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현재 약 20조 원 규모의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 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금융도 지난달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에 나서겠다 발표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6일 3000억 원 규모의 원화 ESG 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하나금융도 올해 3월 그룹 내 사회책임경영을 총괄하는 행복나눔위원회를 ‘사회가치경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룹의 ESG 전략을 포함한 사회가치경영과 관련된 정책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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