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됐다

입력 2020-08-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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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관계자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수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수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가 고용을 늘리고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반영됐다. 카카오페이지의 고용은 작년 대비 101명이 증가해 65%의 고용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전체 근로자 중 52%가 청년(만19세~34세)이고 2018~19년 비정규직 중 총 3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이 평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노동의 질에도 신경 썼다. ‘기다리면 휴가’ 제도를 시행 중으로, 근속기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최대 3주의 휴가와 300만 원 상당의 휴가비를 지원한다. 팀내 결속력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팀별로 국내외 워크샵을 갈 수 있는 ‘해외 플레이샵’의 반응도 좋았다. 현재 코로나 상황이라 활성화되고 있진 않다.

카카오페이지는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도 돌보고 있다. 부모‧자녀‧배우자의 부모에게 실손보험 및 보장성 보험을 제공한다. 또 임직원 자녀를 회사 근처 어린이집 3곳에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으며 꾸준히 성장했는데, 직원들도 즐겁게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왔다”며 “카카오페이지가 더 많은 고용과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도입하면서 업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지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 열린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안마실‧수면실 등 휴게 공간이 마련돼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가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다.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 열린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안마실‧수면실 등 휴게 공간이 마련돼있다. (사진제공=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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