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야놀자 등 O2O 플랫폼에 입점할 소상공인 1만 개사 지원

입력 2020-08-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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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선정…예산 15억 투입

(자료제공=중기부)
(자료제공=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 개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입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바일 홍보와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분야별로 우수한 민간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기업 모집은 5월에 신청기업을 접수한 결과 63개사가 제안서를 제출해 1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상공인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7월 10일 최종 6개사로 △SK플래닛 △바로고 △위메프 △카카오헤어샵 △야놀자 △허니비즈가 선정됐다.

예컨대 카카오헤어샵은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한다. 비활성 매장 서비스 이용 교육 등 1:1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놀자를 광고비 지원하며 자체 비품몰에서 구매비를 지원한다. 이 같은 지원에 중기부는 15억 원을 투입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에 선정된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기업 6개사와 지난달 27일 드림스퀘어 서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 모집 공고’의 자세한 내용은 이달 3일부터 중기부 누리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소상공인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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