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LG전자, 2분기 영업익 4954억…전년비 24%↓

입력 2020-07-30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 8338억 원, 영업이익 4954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24.1%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이로써 LG전자는 4년 연속 상반기 영업이익 1조5000억 원을 넘기게 됐다.

사업본부별 실적을 살펴보면 H&A(생활가전) 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1551억 원, 영업이익 6820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외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다만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고 비용 효율화를 거친 결과 2분기 및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2.2%, 13.1%를 기록했다. 이는 분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회사 측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신가전 가운데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이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HE(TV) 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 2567억 원, 영업이익 112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유통매장의 휴업,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의 연기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다만 상반기 기준으로 살펴보면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측면에서 지난해를 상회했다. LG전자는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집행과 원가구조 개선을 이유로 꼽았다.

MC(스마트폰) 사업 본부는 매출액 1조3087억 원, 영업손실 2065억 원을 냈다. 북미와 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 스마트폰의 판매가 늘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1.1% 증가했다. 손실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줄어들었다.

VS(전장) 사업 본부는 매출액 9122억 원, 영업손실 2025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영업 적자가 이어진 이유에 대해 "북미와 유럽 지역 완성차 업체의 공장 가동 중단, 신규 프로젝트의 양산 지연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S 사업 본부는 매출액 1조3071억 원, 영업이익 983억 원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각국의 이동제한 등으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태양광 모듈 판매에 차질이 생긴 영향이다. 다만 LG전자는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이 확산되며 노트북, 모니터 등 IT제품의 판매는 늘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1,000
    • -0.27%
    • 이더리움
    • 2,976,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29%
    • 리플
    • 2,014
    • -0.4%
    • 솔라나
    • 125,100
    • -0.71%
    • 에이다
    • 381
    • -0.26%
    • 트론
    • 424
    • +0.95%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30
    • -7.08%
    • 체인링크
    • 13,030
    • -0.69%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