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력자금 대출 지원

입력 2020-07-24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글로벌 선도기업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020년 동반성장 협력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단공이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협력자금 대출은 글로벌 선도기업을 위한 전용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운전자금을 우대금리(최대 2.6%p 감면)를 적용받아 활용할 수 있다.

2020년 동반성장 협력자금 대출사업은 이번 달 21일부터 28일까지 글로벌 선도기업 담당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산단공은 2014년부터 산업단지 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301개사의 글로벌 선도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로 지난 6년간(2014년7월~2020년6월) 글로벌 선도기업 90개사가 584억원의 운전자금을 전용 우대금리로 대출받아 활용하였다.

산단공 김정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산업단지 내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77,000
    • -0.03%
    • 이더리움
    • 4,736,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0.15%
    • 리플
    • 743
    • +0%
    • 솔라나
    • 0
    • +2.21%
    • 에이다
    • 672
    • +1.66%
    • 이오스
    • 0
    • -0.43%
    • 트론
    • 0
    • -0.58%
    • 스텔라루멘
    • 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
    • 체인링크
    • 0
    • +0.15%
    • 샌드박스
    • 658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