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ㆍ현대산업개발, 서울시교육청에 스마트패드 650대 기증

입력 2020-07-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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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왼쪽) 포니정재단 고문과 조희연 교육감이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용 스마트패드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수(왼쪽) 포니정재단 고문과 조희연 교육감이 1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교육용 스마트패드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니정재단과 HDC현대산업개발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의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서울시교육청에 스마트패드 650대를 공동 기증했다.

기증식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김종수 포니정재단 고문과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등 양측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포니정재단과 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패드 517대(판매가액 약 1억6000만 원)와 133대(약 5500만 원)를 각각 기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임직원 급여의 1만 원 미만 끝전을 모금하는 캠페인으로 이번 기증액을 충당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에 받은 스마트패드를 디지털 교육 환경이 열악한 평생교육기관(평생교육시설 10곳, 문해교육기관 74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2005년 설립된 포니정재단은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계승한 장학재단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대구 지자체에 방호복 1000벌을 전달하고, 청주 서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컨테이너 3동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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