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하이닉스, 코로나19에도 상반기 목표 생산량 달성… 격려금 100% 지급

입력 2020-07-02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공지… 이달 7일 지급

SK하이닉스가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생산성 격려금(PI)을 지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 있었지만, 목표한 생산량을 달성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2020년 상반기분 PI를 기본급 100%로 7일 지급한다고 공지했다. PI(Productivity Incentive)는 생산성 목표 달성에 따라 지급하는 격려 차원의 인센티브다.

SK하이닉스는 2010년 이후 10년 간 빠짐없이 상·하반기에 기본급 100%(연간 200%) 해당하는 PI를 지급해왔다. 2013년에만 중국 우시 공장 화재 여파로 연간 100%를 지급한 바 있다. 6000만 원가량의 연봉을 받는 1년 차 TL(과장)의 경우 월 기본급은 300만 원 수준이다.

올 상반기는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불황과 공장 폐쇄 등 악영향이 많았지만, 결국 생산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매출액 7조1989억 원, 영업이익 8003억 원, 순이익 6491억 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서버용 제품 판매 증가와 수율 향상, 원가 절감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4%, 239% 증가했다.

2분기 역시 호실적이 예상된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가 2분기 매출 8조 2250억 원, 영업이익 1조 6892억 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7.5%, 164.9%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3%, 111.1% 증가한 수치다. 예상대로 실적이 나온다면 지난해 1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1조 원 대를 기록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신길역세권 45층·999가구 본궤도⋯'장기전세 활성화' 첫 적용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0,000
    • -0.31%
    • 이더리움
    • 3,42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3%
    • 리플
    • 2,107
    • +1.64%
    • 솔라나
    • 129,200
    • +2.62%
    • 에이다
    • 373
    • +1.08%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3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20
    • +1.42%
    • 체인링크
    • 13,810
    • +0.51%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