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0(CESS 2020)'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새로운 물결을 맞이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뉴딜을 위한 순환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이투데이미디어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공공과 민간 집값 통계 엇박자에 시장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을 기준으로 공공 통계인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은 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KB부동산과 부동산R114 등 민간은 보합 또는 내림세가 수 주째 지속 중이다. 통계 방식의 차이라곤 하지만, 공공과 민간의 통계 격차가 지속하는 상황은 주택 매수를 준비
소비자단체, 호실적 불구 가격 인상 결정 '유감' 정부, 제품 가격 인하 압박…식품업계 '노심초사' 올 1분기 식품업체들이 고물가 기조에도 실적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표정이 밝지만은 않다.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 요인은 충분하지만, 호실적을 이유로 정부의 가격 인상 자제 압박이 더욱 거세질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금융감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 홀대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양측의 여론전이 극을 향해 치닫고 있다. 하이브는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린다”며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
사전청약 제도가 시행 3년 만에 폐지된다. 건설 원가 상승에 따른 본청약 분양가 급등과 부동산 경기 악화 영향으로 약속한 본청약 일정을 지킬 수 없자, 정부가 사전청약 제도 폐지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이다. 이에 올해 예정된 공공분양 사전청약 물량 1만2000가구 계획도 시행하지 않는다. 앞으로 본청약 일정 지연이 예상되는 사전청약 단
‘도대체 어디서 튀어나왔을까’ 싶은 신인배우가 연일 포털과 커뮤니티, SNS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런 보석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던 건지 생각지도 못한 발견에 기뻐하던 찰나, 이 보석을 이미 자신의 ‘보석함’에 채운 엄청난 ‘각막 소유자’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류선재 역의 변우석이 그야말로
2024 스승의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보낼 스승의날 인사말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매년 돌아오는 스승의날이지만, 매번 마음을 담은 인사를 어떻게 건네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거기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선물, 카네이션, 꽃 등을 학생 개인이 선물할 수 없게 되자, 많은 이가 감사 인사만을 전하게 되면서 스승의날 문구와 인사에 더 큰 고민이
범죄 혐의자 신상을 공개하는 웹사이트, '디지털 교도소'가 부활했습니다. 2020년 폐쇄된 지 약 4년 만입니다. 최근 재개설된 이 사이트는 현재 복역 중인 범죄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의 실명과 사진, SNS 계정 등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노출돼 있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 최모(25) 씨, 부산 연제구 거제동 법조타운
더현대, 각종 디저트 브랜드 유치...갤러리아, 식품관 리뉴얼 계속 "의류, 스포츠 등 연계구매율도 높아져..계속 인기맛집 늘릴 것" 국내 주요 백화점이 지역 빵집 입점과 디저트 팝업스토어 유치에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이다.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중시하는 MZ세대의 관심도를 높여 즉각적인 매출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