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대·중소기업 상생 위한 경영닥터제 실시

입력 2020-06-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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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기에 대기업 협력사 28개 참여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기업 협력사들을 위해 이달부터 2020년 1기 경영닥터제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경영닥터제는 전경련경영자문위원들이 6개월 동안 협력사 중소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특정 경영애로 해소를 도와주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번 1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현대케피코, LG이노텍, 포스코케미칼, 한화건설,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등 15개 대기업의 28개 협력사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19개사보다 참여기업 수가 늘어났다.

참여 협력사들의 업종으로는 기계·금속분야가 가장 많고 건설과 전기전자 분야가 뒤를 잇고 있다. 자문 받기를 희망하는 분야로는 경영전략 수립, 기술·생산·품질관리, 인사·노무관리, 자금·재무, 판로개척 순으로 나타났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자금이겠지만, 위기 극복 플랜과 경영혁신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다”며 “경영닥터제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기반을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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