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새희망홀씨 3조7560억 원 공급…평균금리 7%

입력 2020-06-0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3조4000억 원 목표…"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우선 공급"

작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5개 시중은행의 실적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9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은 3조 75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1억 원(2.6%) 증가했다. 공급목표(3조3000억 원) 대비 113.8% 달성이다.

증가 폭은 다소 둔화했지만 2016년 이후 공급목표가 급격히 상향된 상황에서도 2년 연속 목표치를 상회했다.

새희망홀씨는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나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의 고객에게 금리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금감원은 2010년 말 상품 출시 이후 183만명의 서민ㆍ취약계층의 금융 애로 해소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은행별 공급실적을 따져보면 신한(6370억 원), 우리(6160억 원), 국민(5779억 원), 하나(5505억 원), 농협(5346억 원) 순으로 상위 5개 은행의 실적이 전체 실적의 77.6%를 차지했다.

작년 새희망홀씨 평균금리(신규 취급분)는 7.01%로 전년 대비 0.60%포인트(p) 하락했다. 금리하락 추세에 따라 새희망홀씨 평균금리도 하락 추세를 시현한 것이다. 연체율은 2.23%로 전년(2.58%) 대비 0.35%p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계획은 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전년(3조3000억 원)보다 1000억 원이 증가(3.0%)한 3조4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시중은행 2조4700억 원(72.5%), 특수은행 6400억 원(18.8%), 지방은행 2900억 원(8.7%)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자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숏감마’ 논란…삼전·닉스 레버리지 ETF가 변동성 키웠다 [레버리지의 역습, 꼬리가 흔드는 몸통]
  •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188명으로 늘어...부상자 1520명
  • 애플, 맥북ㆍ아이패드 가격 인상...메모리칩 대란 여파 [마켓핫]
  • 대어 없는 IPO 시장, 주관사 판도 흔들…'전통 강호' 주춤
  • IMM이 찍고 TKG가 키운다…에이프릴바이오, ADC·RNA 신사업 시동
  • 오전부터 중부 맑아져⋯오후 내륙 곳곳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0,000
    • -1.73%
    • 이더리움
    • 2,381,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293,400
    • +1.63%
    • 리플
    • 1,584
    • -2.58%
    • 솔라나
    • 102,700
    • -0.39%
    • 에이다
    • 219
    • -1.79%
    • 트론
    • 493
    • -0.8%
    • 스텔라루멘
    • 27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380
    • -1.33%
    • 체인링크
    • 11,020
    • -2.04%
    • 샌드박스
    • 71.46
    • -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