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더 뉴 EQC' 200대, 쏘카 공유차로 달린다

입력 2020-06-01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경기, 제주 지역 150개 쏘카존에 공급…1회 충전 시 309㎞ 주행 가능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왼쪽)과 쏘카 위현종 부사장(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왼쪽)과 쏘카 위현종 부사장(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에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 200대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쏘카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차량 공유 서비스 업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를 공급하며 친환경차 저변 확대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경기 지역에 더 뉴 EQC 80대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제주 지역을 포함해 총 200대를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다.

쏘카 고객은 쏘카 앱을 통해 서울, 경기, 제주 지역 내 150여 개 쏘카존에서 쉽고, 편하게 더 뉴 EQC를 경험해볼 수 있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됐다.

더 뉴 EQC는 두 개의 모터가 최고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78.0kg.m의 힘을 내며, 1회 충전 시 309㎞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과 전기차에 특화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기 있는 K팝스타’는 여자가 너무 쉬웠다…BBC가 알린 ‘버닝썬’ 실체 [해시태그]
  • 서울시민이 뽑은 랜드마크 1위는 '한강'…외국인은 '여기'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육군 32사단서 신병교육 중 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1명 사망…조교는 중상
  • "웃기려고 만든 거 아니죠?"…업계 강타한 '점보 제품'의 비밀 [이슈크래커]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문동주, 23일 만에 1군 콜업…위기의 한화 구해낼까 [프로야구 21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00,000
    • +0.2%
    • 이더리움
    • 5,116,000
    • +9.4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59%
    • 리플
    • 741
    • +1.51%
    • 솔라나
    • 241,500
    • -4.55%
    • 에이다
    • 683
    • +1.79%
    • 이오스
    • 1,194
    • +4.01%
    • 트론
    • 170
    • +0.59%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78%
    • 체인링크
    • 23,020
    • -1.67%
    • 샌드박스
    • 639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