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해군 등과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 개최

입력 2020-05-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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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된 스마트 기술 해군의 첫번째 스마트 함정에 적용될 예정

▲28일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에서 대우조선해양과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관계자들이 차세대 첨단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28일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센터에서 대우조선해양과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관계자들이 차세대 첨단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각계 스마트함정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술협의회에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개최됐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업계에서 유일하게 첨단함형개발을 위한 최신식 수조, 국내유일의 음향수조, 국내 최고 사양의 공동수조 등 첨단 설비를 갖췄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기술협의회에서는 미래 스마트함정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대표적인 기술인 가상현실ㆍ증강현실, 초연결네트워크, 사이버 보안, 무인체계, 자동화 로봇기술, 함정체계통합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에 발표된 스마트 기술은 ‘해군비전 2045’의 핵심세력으로 활동할 대한민국 해군의 첫 번째 스마트 함정인 차기구축함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해군의 스마트 네이비 전략을 담은 차기 구축함을 개발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 스마트 기술 기업, 연구소, 학계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유수준 특수선사업본부장은 “대우조선해양은 함정체계업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산학연과 하나의 팀을 이루어 미래전장환경에서 승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함정 개발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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