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임시 폐쇄…200명 자가격리 조치

입력 2020-05-25 1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천 오정동 소재 물류센터…1300명 근무자가 3교대 근무

▲쿠팡 부천 물류센터 (출처=뉴시스)
▲쿠팡 부천 물류센터 (출처=뉴시스)

쿠팡이 부천 물류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선제적 조치에 따라 임시로 문을 닫았다.

25일 쿠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쿠팡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폐쇄했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단기근로가 30대 A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자로 통보받았기 때문이다.

A씨는 지난 20일까지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근무해왔고, 지난 20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이어 23일 부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을 판정을 받았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는 약 1300여 명의 근로자가 3교대로 근무한다. 방역당국은 이들 중 200명을 접촉자로 보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쿠팡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폐쇄했다”면서 “추가 방역과 함께 방역당국과 협의 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75,000
    • -0.78%
    • 이더리움
    • 4,53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29%
    • 리플
    • 744
    • +0.13%
    • 솔라나
    • 199,000
    • -3.02%
    • 에이다
    • 660
    • -1.05%
    • 이오스
    • 1,165
    • +0.26%
    • 트론
    • 174
    • +1.16%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1.28%
    • 체인링크
    • 20,220
    • -2.93%
    • 샌드박스
    • 648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