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젊은 예술인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입력 2020-05-2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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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임직원들과 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대림산업)
▲대림그룹 임직원들과 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창업 철학인 한숲정신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대림산업은 5대 나눔사업으로 문화와 행복, 사랑, 맑음, 소망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문화나눔은 미술관을 통해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젊은 예술가의 창작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개관한 대림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지금은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행복나눔은 임직원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으로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과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집 고치기 활동은 그룹 내에서 건설 계열사인 고려개발과 삼호, 대림코퍼레이션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전국 보육원과 요양원, 복지회를 돕는 사랑나눔도 진행 중이다. 본사는 사랑나눔 활동을 위해서 소외 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와 동남아 저개발 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전국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직원들로 구성된 한숲봉사대원들이 지역사회의 복지단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환경보호 활동인 맑음나눔 활동도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본사와 전국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맑음나눔 봉사단을 꾸려 서울 등 전국 10개 권역에서 담당 지자체와 연계해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돕는 소망나눔 활동도 펼친다. 대림산업은 2004년부터 사내 중고PC를 후견 기관과 연계해 기증해 왔다. PC 일부는 해외 개발도상국의 정보화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또 1989년부터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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