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CJ CGV 신용등급 ‘A+’→‘A’ 하향…등급전망 ‘부정적’

입력 2020-05-22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 CGV 주요 재무지표. (출처=나이스신용평가)
▲CJ CGV 주요 재무지표. (출처=나이스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가 CJ CGV의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부정적’을 부여했다.

22일 나신평은 상반기 정기평가를 통해 이같이 신용등급 및 등급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CJ CGV 등급 하향 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심화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저하 및 사업안정성의 훼손이 예상되는 점, 2년 연속 발생한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자본확충의 효과가 희석된 가운데 실적 부진에 따른 추가적인 재무안정성 저하가 전망되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시기가 불투명해 추가적인 실적 저하 가능성이 존재하는 점과 2021년 5월 TRS(총수익스와프) 계약의 만기도래 시점에서 계약 연장 등이 여의치 않을 경우 3500억 원의 현금유출 가능성이 있는 점을 고려해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한다”고 덧붙였다.

나신평은 향후 코로나19 사태의 지속기간 및 전개양상, 이에 따른 회사의 영업실적 및 재무안정성 저하 폭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의 자본확충 이행 규모 및 시기, TRS 계약 관련 진행사항, 추가적인 비경상적 손실 발생 여부 등을 모니터링해 등급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나신평은 CJ CGV의 단기신용등급 또한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대표이사
정종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0]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3,000
    • +2.67%
    • 이더리움
    • 4,699,000
    • +3.34%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2.65%
    • 리플
    • 3,124
    • +2.7%
    • 솔라나
    • 206,600
    • +4.4%
    • 에이다
    • 646
    • +3.69%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36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3%
    • 체인링크
    • 20,930
    • +1.11%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