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사회’ 문화예술교육 방향 찾기…25~29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입력 2020-05-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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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한 오늘날에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찾는 행사들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25~29일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펭수와 헨리가 문화예술 교육의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에 동참한다. 문체부와 교육진흥원은 EBS와 협력해 펭수와 헨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만들어 내는 다양한 일화를 영상으로 제작해 22일과 25일 EBS ‘자이언트 펭TV’에서 공개한다.

이번 주간에는 전문가 토론회가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27일에 열리는 1차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온라인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사례, 미래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9일 열리는 2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공론화 과정에서 논의된 핵심 쟁점을 다룬다. 문체부는 교육진흥원과 지난해 10월부터 '문화예술교육 공론화 추진단'을 운영, 문화예술교육 영역별 현장 쟁점을 논의하고 문화예술교육 체계 전환을 위한 실행 계획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추진단의 각 분과장이 문화예술교육의 개념에 대한 담론과 코로나19 이후의 방향성,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창의성, 지역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어젠다ㆍ예술교육 발전목표’가 만장일치로 채택돼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홍보 캠페인과 온라인 공개 토론회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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