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가상자산 지갑 주소 바꿔치기 악성코드 주의 당부

입력 2020-05-19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랩 제공)
(안랩 제공)

안랩은 19일 사용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몰래 바꿔 탈취하는 악성코드를 발견했다며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랩에 따르면 공격자는 먼저 보안이 취약한 일부 웹사이트에서 악성코드를 유포한다. 만약 운영체제(OS)나 웹브라우저 등에 최신 보안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채 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이 악성코드는 사용자 PC를 감시하면서 비트코인·이더리움·라이트코인·지캐시·비트코인캐시 등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복사·붙여넣기 할 때 원래 지갑 주소를 공격자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로 바꾼다.

이 상태에서 암호화폐를 전송하면 공격자의 지갑으로 들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87,000
    • +1.09%
    • 이더리움
    • 4,497,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93%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192,800
    • +0.16%
    • 에이다
    • 644
    • +0.63%
    • 이오스
    • 1,140
    • +2.43%
    • 트론
    • 172
    • +1.18%
    • 스텔라루멘
    • 15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1.26%
    • 체인링크
    • 19,840
    • +0.2%
    • 샌드박스
    • 629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