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피델릭스, 中 '반도체 자급'위해 SMIC에 2.7조 투자..공동개발 '강세’

입력 2020-05-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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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릭스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영향으로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급 투자 움직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자급을 위해 중국에서 가장 기술력이 앞선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4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피델릭스는 플래시 메모리 분야에서 SMIC와 제휴를 맺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피델릭스는 전일 대비 229원(17.32%) 오른 149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상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제재 방침에 따르면 제3국 반도체 회사들도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했다면 화웨이에 제품을 팔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중국 정부는 17일 중국정부가 자국 최대 파운드리인 SMIC에 22억5000만 달러(약 2조7753억원) 규모의 정부자금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화웨이가 미국 제재 강화로 TSMC와 거래가 끊길 것으로 우려되자 자국 파운드리 업체의 투자를 단행키로 한 것이다.

피델릭스는 모바일 D램, 노어(NOR)플래시 메모리, 멀티 칩 패키징(MCP) 등 메모리 반도체 개발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플래시 메모리 부분에서는 SMIC, D램은 대만 파워칩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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