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2분기 실적도 걱정 없어 ‘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20-05-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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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연간 실적 추정 변경.
▲농심 연간 실적 추정 변경.
대신증권은 18일 농심에 대해 2분기 실적도 걱정이 없다며 목표주가를 34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877억 원, 영업이익은 636억 원으로 종전 대신증권 추정 영업이익 364억 원과 최근 상향 조정된 컨센서스 영업이익 441억 원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2020년 1분기 국내 라면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내식 수요 확산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확대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지역별로 국내 라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시장 점유율은 56.2%로 큰 폭의 개선세를 나타냈으며 스낵 매출액 역시 14%로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며 “미주, 중국의 경우 라면 수요 증가 및 온라인ㆍ대형유통채널 공급 확대로 매출액은 각각 23%, 29%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 역시 각각 3.4%포인트, 5.8%포인트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큰 폭의 서프라이즈로 2분기에 대한 눈높이가 다소 부담될 수 있으나 2018년 2분기와 2019년 2분기에 계절면 출혈 경쟁에 따른 기저효과가 상당 부분 존재하고 1분기 국내외 내식 수요 증가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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