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뮤지컬 이어 유튜브까지…父 오뚜기 회장님 “아무 생각 없었다”

입력 2020-05-10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함연지 (출처=유튜브 '햄연지' 채널 캡처)
▲함연지 (출처=유튜브 '햄연지' 채널 캡처)

함준영 오뚜기 회장이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유튜브 운영에 대해 심경을 전했다.

함연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함준영 회장은 딸 함연지가 오뚜기 제품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재벌이라는 타이틀이 아닌 평범한 부녀로서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지난해 6월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다른 재벌가 자제들과는 다소 다른 이례적인 행보다. 딸의 유튜버 활동에 함준영 회장은 “유튜브가 뭔지 몰라 한다고 했을 때 아무 생각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함준영 회장은 함연지가 뮤지컬 활동을 시작할 때도 같은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끼어들 필요가 없을 정도로 사전에 준비하고 의논하기에 언제나 딸의 판단을 존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그룹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금융권에 종사하는 일반인 남편과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7,000
    • +0.07%
    • 이더리움
    • 4,56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26%
    • 리플
    • 3,054
    • +0.49%
    • 솔라나
    • 198,400
    • -0.8%
    • 에이다
    • 622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33%
    • 체인링크
    • 20,860
    • +2.5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