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도 브랜드 시대… 이달 대형 브랜드 11개 단지 분양 '눈길'

입력 2020-05-08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0년 5월 대형 건설사 오피스텔 분양 일정
▲2020년 5월 대형 건설사 오피스텔 분양 일정

오피스텔 분양시장에도 브랜드 바람이 거세다.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브랜드 단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300실 이상 분양 오피스텔은 총 8 곳 3839실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곳(870실)만 대형 건설사가 짓는 단지였는데, 이곳에만 전체 청약자의 77% 이상이 몰렸다.

브랜드 유무는 시세 상승과 직결된다. 같은 시기에 입주한 오피스텔이라도 브랜드 유무에 따라 시세 상승률이 약 두 배가량 차이 났다. 업계 관계자는 “분양시장에서 최근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희소성도 높아 인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전국에서 오피스텔 24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4개 단지 가운데 10대 건설사가 짓는 대형 브랜드 오피스텔은 11곳(4269실)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대구 중구 동인동1가에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짜리 3개 동에 아파트 410가구(전용면적 84~177㎡)와 오피스텔 90실(전용 84㎡) 등 총 500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주거형으로 공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이 필요 없고 규제도 비교적 덜 받는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동덕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또 이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짜리 아파트 172가구(전용 59~106㎡)와 오피스텔 60실(전용 84㎡) 등 총 232가구로 이뤄졌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도 같은 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1층, 아파트 665가구(전용 84~189㎡)와 오피스텔 460실(전용 84㎡)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서호꽃뫼공원 등이 가깝다.

포스코건설 역시 이달 광주 북구 문흥동과 각화동에서 ‘더샵 광주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아파트 6개 동(전용 84~131㎡ 907가구)과 오피스텔 1개 동(전용 59㎡ 84실)로 구성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52,000
    • +0.81%
    • 이더리움
    • 4,734,000
    • +5.58%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1.85%
    • 리플
    • 746
    • +0.67%
    • 솔라나
    • 203,800
    • +4.19%
    • 에이다
    • 675
    • +3.37%
    • 이오스
    • 1,172
    • -1.18%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5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2.94%
    • 체인링크
    • 20,250
    • +0.1%
    • 샌드박스
    • 657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