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美생산 본격 재개…셧다운 돌입 47일 만

입력 2020-05-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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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셧다운 연장

▲기아차 조지아 공장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조지아 공장 (사진제공=기아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동을 멈췄던 현대ㆍ기아차 미국 공장이 생산을 재개한다.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4일(현지시간) 완성차 생산을 다시 시작한다. 3월 18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직원이 발생해 공장 가동을 멈춘 지 47일 만이다.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3월 19~20일 가동을 멈춘 뒤 생산을 재개했지만, 같은 달 30일부터 다시 35일 동안 생산을 중단했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가동 중단 기간에 기존 생산 라인을 신형 K5 생산 설비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미국 공장과 달리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가동 중단을 연장하기로 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지난달 6일부터 한 달 가량 완성차 생산을 멈춘 상태다. 가동 중단 연장 결정은 멕시코 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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