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에 “기업인 방문 재개하자”

입력 2020-04-09 1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 통화를 하고 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기업인의 시급한 상호 방문이 허용돼 신남방정책 핵심 협력국인 인도와 필수적인 교류·협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도에 거주하던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임시항공편 운항이 가능하도록 도와준 데 사의를 표하고 계속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모디 총리는 "자국민에 대한 문 대통령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한국민의 무사 귀환에 언제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한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위기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안다"며 "과학기술에 기반한 한국의 대응을 전 세계가 칭찬하는 것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데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인도 정부가 취하는 강력한 조치가 코로나19를 빠르게 진정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도가 남아시아 국가 간 공조를 이끄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화상정상회의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람이 우선시돼야 하고 의료 연구개발 혜택이 자유롭게 공유돼야 한다'고 한 데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양국 기업 간 협력으로 일정량의 진단키트가 인도에 도착한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방역 경험과 임상 정보를 인도와 공유하고 추가적인 협력 수요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65,000
    • +0.35%
    • 이더리움
    • 3,406,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3%
    • 리플
    • 2,090
    • +2.2%
    • 솔라나
    • 136,300
    • +5.01%
    • 에이다
    • 407
    • +5.17%
    • 트론
    • 515
    • +0%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70
    • +2.16%
    • 체인링크
    • 15,260
    • +4.88%
    • 샌드박스
    • 121
    • +6.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