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산업단지 관리 전문기관 설립…내년 5월 출범

입력 2020-04-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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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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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의 관리‧지원을 전담할 전문기관 ‘마곡산업단지 관리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5월 출범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관리를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해 관련 법령에따른 산업단지 관리 업무와 산업생태계 상생‧활성화를 위한 대ㆍ중ㆍ소기업 지원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정보ㆍ생명기술(IT·BT) 등 첨단산업 중심의 융복합 산업단지다. 150여 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체결해 현재 78개 기업이 건물 준공 및 입주를 완료했다. 향후 지식산업센터 등 1500여 개 연구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재단의 주요 업무는 △산업단지 관리 △공공시설 운영‧관리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등이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재단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 최종업체는 5월 서울시와 용역계약 체결 후 4개월간의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는 첨단산업의 두뇌 역할을 수행해 서울 서남권 발전을 이끌 핵심거점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지역”이라며 “이제는 토지공급을 넘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기업 관리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재단설립을 통해 마곡산업단지에 대ㆍ중ㆍ소기업이 상생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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