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비, 북미 대화 가능성 대두...북한 외무성 대미협상국 신설 ‘강세’

입력 2020-04-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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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가 북한과 미국의 대화 가능성 부각에 강세다.

조비는 비료제조 전문업체로 대표적인 대북주로 꼽히며 북한이 외무성 내 대미협상국을 신설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8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조비는 전일 대비 400원 오른 1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경제 매체와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북한이 최근 외무성 대미협상국 신설 소식을 대외적으로 공개한 것은 “미국과의 대화 의지를 표출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분석관을 지낸 수김 랜드연구소 정책분석관은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대담에서 “코로나19와 대통령 선거 등으로 북한과의 협상이 미국의 정책 순위에서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는 것을 북측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미협상국 신설은)북한 지도부 등 내부적으로도 미국과 실무급 대화 등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걸 알리는 의도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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