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두산중공업 정상화 위해 뼈를 깎는 노력할 것"

입력 2020-03-27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산은ㆍ수은으로부터 1조 원 긴급 운영자금 받아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회생 차원에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은 1조 원을 통해 체질개선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두산그룹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자금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결정해 주신 채권단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대주주를 포함한 전 계열사 모든 임직원이 고통분담을 하는 각오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이날 수주 부진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두산중공업에 긴급 운영자금을 1조원 이내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해 빠른 시일 내 두산중공업의 정상화를 이루고 대출자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 경제와 국민들에게 보답하겠다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대표이사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4]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0,000
    • +1.52%
    • 이더리움
    • 4,654,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896,500
    • +1.64%
    • 리플
    • 3,092
    • +0.78%
    • 솔라나
    • 200,800
    • +0.96%
    • 에이다
    • 634
    • +1.6%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890
    • -0.1%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