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19 분자진단 키트 식약처 수출 허가

입력 2020-03-2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코는 자회사 미코바이오메드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PCR분자진단 장비에 사용하는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해 식약처의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PCR 분자 진단 장비는 의료기기 허가와 수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이번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추가로 수출허가를 받은 것”이라며 “세계 각국에 본격적인 수출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유럽과 남미에서 진단키트 주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 내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에서 PCR장비와 진단 시약을 주문을 받았다. 남미는 에콰도르와 브라질에서 PCR장비와 진단 시약을 주문했다.

특히 브라질은 이동 차량에 미코바이오메드의 PCR장비 10SET를 설치해 모바일랩(Mobile Lab)으로 검사실을 운영기로 했다. 현재는 5만 테스트 물량의 시약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동 차량 외에 검사소에 공급할 물량도 협의 중으로 공급할 물량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파스퇴르연구소 임상 성공 소식과 우리 PCR장비의 빠른 진단 속도 및 소형화에 따른 현장 진단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매료되어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석윤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6]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19,000
    • +3.39%
    • 이더리움
    • 4,962,000
    • +7.36%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0.29%
    • 리플
    • 3,155
    • +2.17%
    • 솔라나
    • 210,000
    • +5.42%
    • 에이다
    • 705
    • +9.47%
    • 트론
    • 416
    • -1.42%
    • 스텔라루멘
    • 378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1.9%
    • 체인링크
    • 21,720
    • +6.84%
    • 샌드박스
    • 218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