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계약률 '쑥'

입력 2020-03-2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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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낮추고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남 거제시에서 선보인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가 분양가 인하와 금융 혜택 등에 힘입어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거제시 장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817가구 규모로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으로 단지명을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바꿨다. 분양 조건과 금융 조건도 변경했다.

분양가는 3.3㎡당 860만~960만 원대로 낮췄다. 입주민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키로 했다. 분양가 조정과 금융 혜택 등으로 계약률이 급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레나 거제 장평 아파트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도보권에 위치한다. 거제대로, 14번 국도, 계룡로, 거제중앙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고현버스터미널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노선이 다니는 시내버스 정류장이 가깝다. 최근엔 김천부터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선)의 조기 착공도 점쳐지고 있다. 단지와 인접한 장평초와 양지초를 비롯해 도보 거리에 다양한 학교가 위치해 있다. 디큐브백화점, 홈플러스, 장평주민센터, 법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판상형 및 개방형의 남향 위주 구조에다 모든 타입에 파우더룸이 적용된다. 일부 타입은 발코니가 맞통풍 구조로 주방과 연결되고, ‘ㄷ자형’ 주방 등으로 설계됐다.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층간 소음제와 300㎜의 가구 간 벽체도 적용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장평동은 인근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많은 입주 수요를 품고 있는 데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 손꼽히는 주거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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