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괌 입국 제한…티웨이항공 국제선 '셧다운'

입력 2020-03-19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도 모든 국제선 운항 접어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괌마저 입국 제한을 시행한 가운데 국제선 노선 운항을 접은 항공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노선 중 현재 유일하게 운항하던 인천∼괌 노선을 22일부터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이날부터 괌 거주자와 비자 소지자를 제외한 단기간 체류 목적의 모든 여행객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증명서를 의무 제출해야 하며, 비감염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14일간 격리 조치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또한 현재 주 4회로 감편해 운항하던 인천∼괌 노선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아예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이날부터 당분간 괌 노선의 운항을 접는다.

괌 노선마저 중단되면서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 규모는 더욱 축소됐다.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국제선 노선의 운항을 아예 접은 항공사는 티웨이항공을 포함해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모두 4곳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등 국제선 2개만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는 인천∼세부, 인천∼클락, 인천∼조호르바루, 부산∼클락 등 4개의 국제선을 유지하고 있다.


  • 대표이사
    이상윤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김이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대표이사
    정병섭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8]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31,000
    • +2.68%
    • 이더리움
    • 4,69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6%
    • 리플
    • 3,120
    • +2.77%
    • 솔라나
    • 205,600
    • +4.31%
    • 에이다
    • 646
    • +4.03%
    • 트론
    • 426
    • +0%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3%
    • 체인링크
    • 20,910
    • +1.4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