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재정비"…롯데뮤지엄·디뮤지엄 전시 연기 결정

입력 2020-03-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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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뮤지엄:너의 감정과 기억'전.  (사진제공=디뮤지엄)
▲'사운드뮤지엄:너의 감정과 기억'전. (사진제공=디뮤지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술관들이 '잠시 멈춤' 시간을 갖기로 했다.

디뮤지엄은 오는 25일 개최 예정이었던 'SOUNDMUSEUM: 너의 감정과 기억' 전시 개최일을 잠정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디뮤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개최 일정을 이달 25일로 1차 조정한 바 있으나, 전국적 확산 추세에 따라 추가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앞으로 확산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4월 중으로 개최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확한 전시 개최일 및 전시 기간은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디뮤지엄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디뮤지엄 측은 "남은 개최일까지 디뮤지엄은 모든 관객이 안심하고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예방 조치 및 시간제 관람 예약 도입 등의 새로운 운영 기준을 마련해 최적의 관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뮤지엄 전경.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뮤지엄 전경.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뮤지엄은 16일부터 자체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다. 재정비 기간에는 전시장 전구역에 특별 방역 실행과 쉴드브이와 협업한 소독제를 비치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시 관람이 어려웠던 관객을 위해 달찰륙 50주년 기념 한국 특별전 '투 더 문 위드 스누피(To the Moon with Snoopy)'는 5월 재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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