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노사, 통상임금 문제 합의…조합원 1인당 평균 2099만 원 지급

입력 2020-03-17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조, 노사 공동 제시안 54% 찬성으로 가결…7년 끈 통상임금 문제 마무리

현대ㆍ기아자동차에 이어 현대위아가 소송까지 겪은 통상임금 문제를 노사 합의로 결론지었다.

17일 금속노조 현대위아 지회는 이날 오전 조합원 총회를 열고 지난 13일 노사가 합의한 '통상임금 소송 관련 노사 공동 제시안'을 54.02% 찬성으로 가결했다.

2014년 현대위아에 합병된 현대메티아ㆍ위스코 근로자들은 2010년 7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지급된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며 2013년과 2014년 1차 소송을 냈다. 근로자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1심 법원은 회사가 총 1054억 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근로자들은 2016년에도 1차 소송 이후부터 2016년 12월까지 지급한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달라며 2차 소송을 냈고, 아직 1심 판결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현대위아는 노사 공동 제시안에 따라 1심 소송 판결을 기준으로 미지급금 총액의 31.3%인 319억 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조합원 1인당 평균 2099만 원을 받게 된다. 이는 1심 판결 금액의 31.3%를 적용한 1299만 원과 합의금 800만 원을 합한 액수다.

정년퇴직한 직원에게는 퇴직 연도에 맞춰 합의금을 100만∼8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합의에 따라 노조는 2심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대표이사
권오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2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회복세에 '샌드위치 위기론' 소환한 이재용⋯기술 경쟁력 재정비 주문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65,000
    • -1.19%
    • 이더리움
    • 4,280,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2.62%
    • 리플
    • 2,739
    • -3.11%
    • 솔라나
    • 180,700
    • -3.68%
    • 에이다
    • 509
    • -3.78%
    • 트론
    • 440
    • +0.69%
    • 스텔라루멘
    • 303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2.56%
    • 체인링크
    • 17,470
    • -2.84%
    • 샌드박스
    • 200
    • -8.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