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3월말 분양

입력 2020-03-12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철 4호선 초지역 도보권에 위치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아파트 투시도. (사진 제공=대우건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아파트 투시도. (사진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에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원곡연립1단지를 재건축하는 정비사업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0개동 전용 49~84㎡ 총 1714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88가구다. 전용면적별로 △49㎡ 427가구 △59㎡B 127가구 △79㎡ 2가구 △84㎡ 32가구가 분양된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초지역은 기존 노선 외에도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이 예정돼 있다. 수원~인천을 연결하는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다. 3단계인 한양대역~수원 구간은 올해 8월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경기도 수원이나 인천까지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원까지는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고잔점)을 비롯해 홈플러스(안산고잔점), 이마트트레이더스(안산신길점), 롯데마트(선부점), 홈플러스(안산선부점), 롯데백화점(안산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있다. 또 안산시청과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원곡초를 비롯해 안산서초, 원곡중, 원곡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관산도서관, 단원어린이도서관, 고잔신도시 학원가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 관산공원, 원곡공원, 화정천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이 도입된다.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집중적으로 관리·차단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고,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안산시청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기준 초지역 인근에는 총 11개 구역에서 1만2000여 가구의 신규 단지가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는 초지역 일대에서 선보이는 푸르지오 단일 브랜드 대단지"라며 "교통 호재가 많은데다 비규제지역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속보 "슬로바키아 총리, 현재로선 생명 지장 없는 상태"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24,000
    • +6.68%
    • 이더리움
    • 4,204,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7.31%
    • 리플
    • 722
    • +2.85%
    • 솔라나
    • 219,800
    • +10.23%
    • 에이다
    • 631
    • +5.17%
    • 이오스
    • 1,113
    • +4.8%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500
    • +7.4%
    • 체인링크
    • 19,350
    • +6.09%
    • 샌드박스
    • 608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