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코로나19 여파에 선결제 비중↑”

입력 2020-03-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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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제 방식 6%P 증가

(사진제공=바로고)
(사진제공=바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배달 음식 주문 시 선결제가 늘고, 현장 결제(카드,현금)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최근 일주일(3월4일~3월 10일)의 ‘배달 주문 고객 결제 방식’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선결제 주문 비중은 코로나19 확산 전(1월 4일~1월 10일) 57%에서 최근 일주일은 63%로 6%P 증가했다.

반대로, 현장 결제(카드,현금)는 감소해 코로나19 확산 전(1월 4일~1월 10일) 43%였던 현장 결제 비중은 최근 일주일(3월4일~ 3월 10일) 37%로 줄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배달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가 선결제 방식을 선택하고, 각 배달 주문 앱 내 진행 중인 선결제 유도 ‘안전 배달 캠페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바로고 관계자는 “비대면 배달 시 최전선에서 일하는 라이더와 소비자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비대면 배달을 위해 배달 주문 앱을 통한 주문 시 ‘선결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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