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91.4/1191.9, 0.25원 하락..미 경제대책vs팬데믹 선언

입력 2020-03-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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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째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다양한 재료가 혼재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선 미국 재무부가 경제대책을 내놨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긴급회의를 열고 50bp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해 세계적 대유행이 됐다는 소위 팬데믹(pandemic) 선언을 하면서 뉴욕 3대 증시가 4~5%씩 폭락했고, 안전통화인 엔화가 강세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1.4/1191.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3.0원) 대비 0.2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4.4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633달러를, 달러·위안은 6.9710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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