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플랫폼 라우드소싱,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 유치

입력 2020-03-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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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디자이너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운영하는 라우더스는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스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우드소싱은 디자이너 회원 11만명과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 및 소상공인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라우더스는 2016년 12월 시드 투자를 유치한 뒤 약 3년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라우드소싱은 디자이너가 필요한 국내 모든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 디자이너 플랫폼이다. 기존의 1:1 디자인 외주 방식과는 차별화된 콘테스트 형태의 크라우드소싱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자인을 의뢰하면 평균 수십 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의뢰자는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금까지 라우드소싱을 통해 진행된 디자인 프로젝트는 1만3000여건에 이르고, 이를 통해 등록된 디자인 작품 수는 50만건을 넘어섰다. 현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및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삼성, LG 등의 대기업, 방송국, 지방자치단체, 공기업까지 라우드소싱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DSC인베스트먼트 담당 심사역은 “라우드소싱은 디자이너 수 기준 국내 1위 업체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리랜서 플랫폼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샀다”라며, “특히 플랫폼 내 대다수를 차지하는 20,30대 젊은 디자이너 회원들과 지금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50만개 이상의 디자인 작품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뢰자와 디자이너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성장하여 국내외 디자인 산업 내에서 큰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우더스 김승환 대표는 “지금까지 디자이너 풀 확보와 크라우드소싱 서비스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보다 폭넓은 의미에서의 디자이너 플랫폼이 되기 위해 포트폴리오 서비스, 교육, 디자이너 매칭 및 채용으로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뛰어난 국내 디자이너분들이 해외에서도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라우더스는 현재 마케팅, 사업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인재를 상시 채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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